[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8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과 관내 어르신,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활기찬 100세 시대,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주제로 국가발전에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인이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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