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사천시,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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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사천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은 자전거이용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타고,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자전거보험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이면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300만원, 후유장해의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 보장을 받는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10만~50만원 진단위로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타인을 다치게 하여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2,000만원 한도 내에 보장을 받는다.

특히,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이다. 형사합의를 봐야 할 경우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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