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덕양전 추향대제 봉행
산청군, 덕양전 추향대제 봉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15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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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가야 마지막왕인 제10대 양왕(구형왕)과 왕비를 기리는 덕양전 추향대제가 지난 14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지역기관단체장과 문중∙유림, 가락종친,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 추향대제는 초헌관에 김종성 가락중앙청년회장, 아헌관은 김두수 산청군의원, 종헌관은 김윤판 산청향교 유도회 지부장이 각각 맡아 봉행, 헌작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덕양전은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매년 춘(음력 3월 16일)∙추(음력 9월 16일)향례와 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에 삭망향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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