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충남 군수 깨끗한 수돗물 공급 특별점검 나서
남해군, 장충남 군수 깨끗한 수돗물 공급 특별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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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가 관내 상수도사업장과 정수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가 관내 상수도사업장과 정수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5일 상수도사업장과 정수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은 최근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과, 인천 붉은 수돗물사태 발생에 따른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장 군수가 직접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장 군수는 “장기적이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인 만큼 사업관련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 군수는 남해읍 아산정수장, 이동 난음정수장, 미조 항도정수장을 찾아 취수원·정수의 수질관리 상태, 일급수량, 취수~급수까지의 체계 등 상수도 공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장 군수는 “노후화된 정수장 시설은 향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개량하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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