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22일부터
하동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22일부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17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올해 군민 1만 8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인플루엔자 접종 효과를 높이고 접종 대기시간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별 접종시기를 분산·시행할 계획이다.

하동군보건소는 먼저 7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의 무료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과 하동군에 주소를 둔 60∼64세 군민, 임신부, 그 외 대상자의 유료 접종은 오는 29일부터 실시하며 접종비용은 8000원이다.

예방접종자는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의료급여증, 장애인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임신부 예방접종은 주수와 상관없이 모든 임신부가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뤄진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