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예술대전 전시회 개최
합천군, 전국예술대전 전시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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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전국 규모의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을 통해 입상한 950여점의 우수 작품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에서 전시된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제3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희)는 지난 8월 전국에서 서예(한문,한글,사경)・문인화・서각・민화 부문에서 1,283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958점의 입상작를 선정했다.

 이번 대전의 대상 수상자는 문인화 부문에 김정순(거창군) ‘묵국’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서예(한문) 조수임(창원시) ‘제황강정사’, 서예(한글) 우영숙(울산시) ‘봉서중에서’, 서각 유상채(남해군) ‘무외시’, 그 외 우수상 11명, 특별상 21명 등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 곳곳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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