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 필봉문학회에서 시낭송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태근 시인이 생애 첫 시집 ‘지리산 연가’를 출간했다.
김태근 시인은 오는 27일 오후3시 산청문화원에서 ‘지리산 연가’ 출간을 기념해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낭송 콘서트는 서수옥 낭송가 등 국내 정상급 시낭송가들이 참여하는 우정출연 축하무대와 반해경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 회장의 축하무대, 저자 김태근의 시낭송이 준비된다.
‘지리산 연가’는 시인이 지난 20여년간 반성문을 쓰듯, 일기를 쓰듯 습작해 온 시 300여 편을 70편으로 엮어서 만든 시집이다.
한편, 김태근 처녀시집 ‘지리산 연가’는 전국서점과 인터넷서점에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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