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혁신융복합센터’개소
진주시,‘혁신융복합센터’개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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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경남테크노파크 ‘혁신융복합센터’가 22일 진주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사업 간의 연계 조정을 통한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경상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이다.
 
 지난해 11월 경상남도 육성계획에 따라 항공부품·소재산업 분야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진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천, 함안, 고성의 4개 시군에 지정됐다.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 본원(창원 소재) 정책기획단에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실무조직인 추진단의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따라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에서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을 총괄 할   독립기구의 필요성과 함께, 진주혁신도시 내 추진단 이전을 통한 근거리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9월 9일 경남테크노파크 이사회에서 『국가혁신융복합센터 조직 신설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번에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센터를   신설‧개소하게 된 것이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국ㆍ도비 329억원을 투입하여 항공부품‧소재산업 분야의 R&D과제(항공기 엔진 및 전투기 무장 고정기술 파일론 요소기술 개발 등)등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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