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제4회 알프스하동 김치축제가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6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접수자에게는 5%의 할인 혜택도 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로 구성된 알프스하동 4종 김치세트를 개발해 행사기간 중 25% 할인한 1만 5000원에 홍보 판매한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시래깃국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어묵·군고구마·군밤 같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이색김치 전시회, 야외 체험놀이, 가수왕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http://구재봉자두중서마을.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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