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최병헌)은 지난 2일 문선초등학교 문선관에서 창의적산출물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학생은 사천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초등영재반(수학반, 과학반, 정보반) 60명 및 중등영재반(수학반, 과학반, 정보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나눔에 초점을 맞추어 축제가 진행됐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점수 뿐만 아니라 학생끼리의 동료평가를 심사점수에 반영하여 서로의 작품에 대해서 깊이 있게 관찰하고 토론하고 느낄 수 있는 창의성 공유의 장을 마련됐다.
이번 창의적산출물나눔축제는 9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영재강사 1명과 학생5명이 1조를 이루어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른바 ‘심화수업’을 통해 진행됐다.
나눔축제 현장에서는 그간의 학생공동사고와 노력의 결과로 빚어진 다양한 조별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나무젓가락 100개로 만드는 튼튼한 다리’, ‘선으로 디자인하는 우리 사천’, ‘미세플라스틱 제로 작전’, ‘메카트로닉스로 탐구하는 지진 이야기’, ‘사천 어디까지 가봤니? 앱만들기’, ‘딜레마, 최적의 선택은 무엇인가?’, ‘미아크로 비트로 창의적 제품 만들기’ 등 24개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가득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