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성료
남해군,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성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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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군내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체육행사로 생업에 땀 흘리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남해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체육행사는 육상, 축구, 배구, 탁구 등 총 16개 종목, 2000여 명의 선수들이 군내 각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예향(藝鄕) 남해의 명성의 높일 문화예술행사는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비롯해 바둑, 장기, 단체줄넘기 등 14개 종목이 군내 각지에서 펼쳐졌다.

또 전시행사로 서예, 꽃꽂이, 수석, 분재, 사진전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남해실내체육관과 유배문학관 등지에 전시돼 군민들에게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성적은 다양한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낸 창선면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준우승 남해읍, 종합 3위는 삼동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 화합상에는 남면, 노력상은 미조면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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