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빅데이터 분석 보고회 개최
남해군, 빅데이터 분석 보고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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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5일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 ‘빅데이터 구축 비포서비스 구현’을 위한 남해군 빅데이터 분석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군수, 정보전산팀장, 5개 실무부서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결과 보고는 남해군이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SOC소프트와 빅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해 고령자 안전 및 이용시설 활성화와 공공와이파이 우선 설치지역 분석 결과에 따른 활용 활성화 방안 설명으로 진행됐다.

고령자 안전시설 분석을 통해 읍면별 안전사고 발생현황, 연령, 유형 등을 파악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 대상자와 독거노인 방문인력 생활관리사의 인력 적정성 진단으로 노인사고 예방과 생활관리사의 방문 동선 최적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또한 군내 251개 경로당의 유동인구, 전기, 상수도 사용량, 운영 프로그램 데이터를 수집해 경로당별 이용인구,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우선 설치지역을 분석했다.

한편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문서비스 사업 추진 및 경로당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로당 활성화, 공공와이파이 우선설치 지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설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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