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법인 실태조사 회의 개최
거창군, 농업법인 실태조사 회의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07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법인 실태조사 추진사항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하에 2016년부터 3년마다 실시된다.

군은 지방법원과 등기소에 등기한 법인 중 ‘농업회사법인’ 또는 ‘영농조합법인’을 사용한 군내 법인 39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실태를 조사 중에 있다.

조사내용은 설립요건 충족여부, 목적 및 사업범위, 운영상황 등으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담당공무원이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결과 입력 후 법령위반 법인에 대한 시정명령, 해산명령청구, 과태료부과, 농지처분명령, 농업경영체 DB 등록정보 변경 등 사후조치를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