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윤상기 군수 해외시장개척 나서
하동군, 윤상기 군수 해외시장개척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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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해외시장개척단이 오는11월20일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캐나다 등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촉 및 수출 상담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북미시장개척단에는 농수산물 유통·수출 분야 공무원과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 정명화 옥종농협조합장, 이갑주 남경오가닉팜 이사 등이 함께한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시장개척단은 첫 방문국인 미국 LA에서 하동 농·특산물을 수입하는 현지 업체와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하고, ‘섬진강 명물’ 하동 재첩국 전문식당 오픈 행사에 참석한 뒤 섬진강 재첩 홍보활동을 벌인다.

특히, 현지 바이어·유통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새송이버섯, 녹차참숭어, 단감, 배, 배즙, 가루녹차, 밤, 차류, 딸기 등 하동의 명품 농·특산물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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