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미국시장 개척단 20만불 수출계약 성과
산청군, 미국시장 개척단 20만불 수출계약 성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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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만불 수출계약 체결이 성사됐다고 8일 밝혔다.

수출계약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미국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농특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마케팅 실시했다.

산청군, 산청군수출협회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이하 산청군수출협회)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열며 미국시민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10월 31일 MBC America 홈쇼핑은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 ‘한방배즙’, 참들애바이오푸드 ‘칡즙’, 진산푸드 ‘한방떡’, 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목애도라지청’ 등 1시간동안 생방송 출연하여 19,600불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인방송인 라디오서울에는 ‘김준오 산청군 유통수출담당’, ‘산엔들’, ‘지리산약초랑, ‘시골농장’, ‘지리산참푸드’ 등 업체 각 대표들이 1시간동안 생방 출연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린 CconmaUSA 오프라인판매장에 전 업체가 방문해 판촉활동 결과 약 20,000불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대상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꽃피는  아침마을USA(대표 최동훈)와 2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지속적 사업파트너로 산청 농특산물 및 가공품 수출확대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0월 4일 2차 선적까지 완료했으며 12월중 3차 선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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