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오는 21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보물섬 아카데미 제4강을 개최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 치사사건의 재심을 맡았다.
또한, 지난 2015년 제3회 변호사 공익대상(개인부문) 수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준영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변화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의 변화와 희망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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