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 폐막
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 폐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10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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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2019 진주국제  농식품박람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정 모두 마무리 하고 폐막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개국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 올해 박람회는 다채로워진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28만여명의 관람객에게 찾았다.

 또한 동반행사로 △농업인의 날 행사 △쌀 전업농 한마음대회 △종이비행기 대회 △국화전시회 등이 개최됐다.

특히, 힐링농업페스티벌, 농촌교육농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문화공연, 향토음식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지난 7일 MBC컨벤션홀에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는 17개국 45명의 해외바이어와    50여개 국내업체가 참여해 신선농산물, 농가공품, 농기계 등 2,776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하였으며, 8일 MOU체결식에서 1,11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5개국(베트남,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6개 업체를 통해 신선농산물 360만달러(대곡농협, 진주팜), 가공식품 650만달러(하봉정매실, 장생  도라지, 큰빛바이오), 농업기술 100만달러(프랜토피아)다.

조규일 시장은“다른 박람회와는 차별적인 체험형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좋은 평을 남겨주신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내년에도 힐링과 감동을 주는 박람회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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