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 대해 11일부터 교통카드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남해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 반납 후,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를 군청 건설교통과로 제출하면 현장에서 교통카드(10만원)를 지급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 또는 남해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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