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한-베음식문화축제 행사에 참가해 지리산 함양의 농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한-베음식문화축제는 하노이의 유명한 관광지인 호안끼엠호수 리타이또 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은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을 단장으로 지산식품, 지리산마천농협, 등 11개 수출업체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베음식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운영되었으며, 축제장 내 함양부스를 확보하여 11개 수출업체에서 40여종의 수출상품을 전시, 시식, 판매행사를 했다.
특히 떡볶이, 양파칩, 자색고구마음료, 삼계탕, 잡곡류, 오미자즙, 죽염류, 도라지환, 산양삼아로니아, 산양삼 젤리와 캔디 등 축제장을 찾은 많은 현지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 품목 판매를 완료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