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 한달간 출입통제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 한달간 출입통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1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박영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경남사무소(신창호 소장)는 오는 15일 부터12월 15일까지 한 달간 탐방로 출입을 일부 통제한다.

이번 통제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출입통제 탐방로는 종주능선상의 「노고단~장터목」구간을 비롯,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5개 구간 125.3km이고,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성삼재~노고단」 등 탐방객들의 당일치기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37개 구간 109.41km는 종전대로 개방한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