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 및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유해환경 단속 활동은 군 공무원, 경찰,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읍 도항리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야간 캠페인을 통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배부·부착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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