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업인 한마음축제 개최
하동군, 농업인 한마음축제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2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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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1일 적량면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향우, 13개 읍·면 농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축하했다.

농업인한마음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연대)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에서는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하동의 군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하동읍 이진상씨 등 7명에게 올해의 최고 농업인상(군수상)이 수여됐다.

또한 적량면 김영진 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런 농업인상(군의장상), 김광훈 농업인력 주무관에게 유공 공무원상, 농협 군지부 농정지원단 김경식 차장에게 농협 유공직원, 하동여고 이가현 등 3명에게 4-H본부 회장상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13개 읍·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전시, 벤처 농·특산물 전시·홍보, 신기종 농기계 및 친환경 농자재 전시, 농업용 드론 전시, 읍면생산 농산물을 물물교환해서 회원 간 상호 자랑하는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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