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2019 장애인 가족 토닥토닥 힐링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토닥토닥 힐링캠프는 경기도 용인 한국 민속촌과 에버랜드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진주시 관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아 5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행복한 추억 만들기, 2020년 가족 소망 작성, 민속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놀이체험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구성원 간의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