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래인재센터 봉사단 역사탐방 나서
진주시, 미래인재센터 봉사단 역사탐방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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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미래인재센터) 꿈키움 봉사단과 진주성어린이해설사 80명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수원화성과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역사탐방을 가졌다.
 
미래인재센터 봉사단은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의 홍보 및 모니터링, 온라인 활동,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꿈키움봉사단 100명과,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진주성 어린이해설사 16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역사탐방 첫째날은 조선 정조가 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박물관을 탐방하면서 경이로운 우리의 역사와 선조들의 생활, 문화,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둘째날에는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전주교동과  풍남동일대에 조성된 한옥마을에서 일본식 건물과 대조를 이룬 팔작지붕, 용마루 등을 관람하면서 문화해설사의 해설기법과 자세를 배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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