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민생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지난 25일 군청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전 국장‧실장‧담당관‧과장‧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 부군수는 12월말까지 예산 집행률 89.5%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22일 현재 신속집행 대상액 6,078억 원 중 4,052억 원을 집행해 66.7%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 시설비 사업 담당부서의 긴급입찰, 선금 및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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