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토종 워크숍’ 개최
거창군, ‘토종 워크숍’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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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3일 내추럴 푸드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거창, 토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창군 여성농민회와 거창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오래된 미래, 씨앗을 잇다’는 주제로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여성농민회 신은정 토종단장의 ‘거창토종조사사업’, 문영득 회원의 ‘거창토종벼 채종포 운영과 시험재배’, 박효정 회원의 ‘거창토종 작물재배와 텃밭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토종씨 조사사업 및 토종씨 공동텃밭, 토종벼 작목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토종씨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종씨 조사사업은 거창군 지원으로 거창군 여성농민회에서에서 2018년부터 신원면 토종씨앗 조사, 수집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 읍면까지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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