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울 중랑구 첫 스포츠 교류 행사 가져
함양군, 서울 중랑구 첫 스포츠 교류 행사 가져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2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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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24일 우호협약을 맺은 서울 중랑구와 족구를 통한 친선을 도모했다.

친선 도모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돌산체육공원 내 족구장에서 함양군과 중랑구 족구동호회가 한 자리에 모여 친선교류전을 갖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친선교류전에는 함양군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재경향우회 임원, 체육회, 군내 5개 족구 동호회가 참여했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지난 10월21일 열린 ‘함양군-중랑구 우호교류 협약식’ 행사에서 중랑구청에서 즉석으로 족구 교류전을 제안하고 함양군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열리게 됐다.

일반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직장동호회 등 각각 5개 팀 등 140여명이 참가한 이날 교류전은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과 서울 중랑구는 족구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비롯해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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