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진공원 1지구 정비사업 완료
사천시, 선진공원 1지구 정비사업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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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인명 피해 우려가 있던 용현면 선진리 1108번지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선진공원 1지구 급경사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급경사지 사면에 주택이 자리 잡고 있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낙석 또는 토사유출에 따른 인명 피해가 우려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1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D등급)지정·고시하고 2018년부터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 도비 4억, 시비 8억)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시는 붕괴위험지역 비탈면 1,210㎡에 대하여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우수기 이전에 낙석방지책 설치와 사면녹화를 위한 녹생토 시공을 마무리했으며, 도로확장 및 주민편익공간도 조성했다.

 또한 선진공원 2지구 급경사지 구간(L=170m)도 총사업비 41억 원 중 내년도 예산에 1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021년도까지 완료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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