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오는 28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시 해운대구청에서 2019 하동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섬진강자연재첩수산, 정과정농원, 전통이레식품 등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재첩국, 대봉감, 장류, 새싹삼, 김부각, 하옹고 등 150여 품목을 홍보·판매하고, ‘섬진강 명물’ 재첩국 시식 행사도 갖는다.
특히, 해운대구청에서는 행사 당일 선착순 300명에게 장바구니 ‘에코백’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동래구에 이어 해운대구 주민들에게도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하동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부산지역에 판매될 수 있도록 농·특산물 마케팅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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