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업 투자유치 불꽃 점화
진주시, 기업 투자유치 불꽃 점화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02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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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과 전략산업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를 채용해 지난 4월, 14개 기업과 1726억원, 514명 고용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진주혁신도시는 지난 7월 기준 404개 기업과 기관 유치로 전국혁신도시 중 최고의 유치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시는 기업과의 1:1 투자유치 홍보, 전문상담을  통한 기업 투자 촉진과 지원 등 다양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규제 완화와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으며 지난 1년간 기업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유치를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지원·규제 개선

 시는 지난 6월 [진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진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전략산업 투자기업 특별지원 최대 10억 원」「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금 추가지원 최대 30억 원」「중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최대 50억 원」등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 투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진주시만의 특별한 투자 환경 확보 

 진주시는 미래 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신성장 동력인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난해 11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올해 8월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받았다.

▶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춘 명품 산업단지 조성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산업시설 용지, 지원시설, 주차장 용지 등을  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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