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조근제 군수 연석회 개최
함안군, 조근제 군수 연석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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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1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군수는 12월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며 아라가야의 중심지로서 ‘가야리 유적’의 사적지정, ‘아라가야 왕도 함안’ 비전 선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주민자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초단위인 읍면에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면서 올해 7월에 ‘함안군 주민자치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월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한 사실을 환기시켰다.

이와 관련 읍‧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업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고 특히, 내년에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는 가야읍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와 활발한 참여로 타 읍‧면에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한편, 직원 스스로가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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