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베트남·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 개최
함양군, 베트남·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2.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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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작목이자 소득 주작목인 명품 함양사과가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2일 안의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사과 10톤(5kg/1,000박스, 10kg 500박스)베트남·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사과 생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선적을 축하했다.

 이번 베트남과 싱가포르 사과 수출은 서춘수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함양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난 9월 여수에서 열린 국제한상대회에 참가하여 베트남 K-MARKET 대표와 CJ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성사된 것이다.

한편, 함양군은 이날 사과 수출선적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85곳의 매장을 운영하는 K-MARKET과 싱가포르에 농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고려무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함양 농식품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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