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충남 군수 청렴대상 수상
남해군, 장충남 군수 청렴대상 수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03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은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장충남 군수에게 ‘공직부문(개인)’ 대상이 수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선7기 군정을 수행하며 일관된 소신으로 청렴행정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남도 내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남해군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공정한 균형인사 실현,  군민소통위원회 발족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선도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자체 보조금 관리시스템 구축, 청백-e 점검 강화, 부조리 신고·상담체계 구성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남해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올해 10월 현재까지 공무원 3대 비위사건(음주, 성범죄, 금품·향응수수)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여기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공개행정 추진으로 정보공개율이 최근 3년 대비 30% 증대했다.

 한편,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반부패정치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