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20일까지 개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20일까지 개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2.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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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5일 2019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44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거창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과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엘리트운동부 육성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이번에 군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5,341억원, 특별회계 697억원 등 지난해보다  10.1% 증가한 6,038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인모 군수로부터 시정연설과 함께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는 표주숙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종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후 세부일정으로는 6일부터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0일에는 조례 및 일반의안을 심사 하여, 11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2일부터는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후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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