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사랑의 열매 하동군나눔봉사단(단장 한삼협)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희망 2020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오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모금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릴레이 모금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사랑의 열매 하동군나눔봉사단은 SNS 홍보, 리플릿 배부, 사랑의 열매 포스터 부착,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종교계, 사회단체, 독지가, 공무원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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