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 ‘2019년 산불감시인력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했고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비롯해 산불신고 및 진화 요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산불발생의 60% 이상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군은 선제적 조치로 오는 20일까지 산불 취약지와 논‧밭두렁에 대해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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