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기록문화축제, 10만 방문객 기록
합천기록문화축제, 10만 방문객 기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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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달 11월 28일 대장경테마파크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하여 상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합천군은 그동안 2~3년에 한 번씩 국제급 행사로 열렸던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올해부터 ‘합천기록문화축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매년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에 3만6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팝페라 공연’과 ‘창작타악 공연’, ‘지역 트롯가수 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고, 팔만대장경의 기록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주목을 끌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아름다움을 선사한 꽃의 향연과 반응형 IT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신선함을 선사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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