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12개 분야에 대해 시행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서면·현장평가를 진행,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이소파트너 사업을 사회서비스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우수사례로 연계해 사업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인 자활기업과 자활센터의 사업단을 구성기관으로 1인 가구 중장년층과 노년층에 대한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정부 혁신우수사례 경남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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