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하동군, 합동 안전점검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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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6∼18일 사흘간 화재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군청, 소방서, 전기업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노후화한 전기설비, 가스 및 소방,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화재의 주요 원인인 누전 예방을 위해 노후화한 전기설비와 전등, 콘센트 등의 교체를 지원하고, 소방서는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취약세대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실시했다.

한편, 군은 올 한해 화재 취약세대에 가스 안전차단기 282세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360세대를 지원하는 등 안전하동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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