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홍콩시장 공략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홍콩시장 공략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6.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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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센벤센터에서 개최된 ‘2018 홍콩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ITE], 이하 박람회)’에 참가했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해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적극적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최근 여행트랜드에 맞게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템플 스테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22개 코스로 나뉘어 한국의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곡성 기차마을-구례 산수유-하동 악양까지의 19번 국도변 벚꽃길 등을 연결하는 봄철 꽃놀이 상품, 섬진강변 자전거길, 가을 단풍, 화엄사·쌍계사·연곡사 등 템플스테이까지 구체적인 테마 중심의 추천코스를 제시함으로써 SIT(특수목적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홍보했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6개국 645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관람객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조합은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시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총 18개 부스로 운영된 한국관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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