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락, 유재철)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가래떡나누기 지원’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비주택가구 거주자 발굴, 주민 생활불편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위원들은 해마다 연말을 맞아 ‘사랑의 가래떡나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가족 없이 연말을 보내는 저소득층 중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30가구를 선정하여 가래떡 1봉지(3.5kg)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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