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정례회 폐회
함안군의회, 정례회 폐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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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의회
사진=함안군의회

[함안=박영철 기자] 지난 11월 20일 시작한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 제259회 제2차 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포함하여 1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일반안건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처리했다.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본 예산안은 60억4400만원 삭감하고 삭감 예산은 예비비로 전환하여 일반회계 4,816억 4600만원과 특별회계 753억 2000만원인 총 5,569억 6600만원으로 수정의결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 했다.
 
한편, 이날 김동정의원과 이관맹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동정 의원은 주민화합과 정서함양에 많은 보탬이 되는 주민자치형 경관마을가꾸기 우수마을 육성을 위해 군의 적극적인 홍보로 전 마을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우수마을 표창과 시상금 지급, 대표마을은 군 단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가를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맹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의자료, 용역 수행 결과 검토 철저를 당부했다.

우리 군이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정책사업 추진 시 용역결과보고서를 철저하게 검토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인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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