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제1호 사랑의 집 준공식 가져
산청군, 단성면 제1호 사랑의 집 준공식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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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단성면은 26일‘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제1호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사랑의 집짓기’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준공식에는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단성면이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재능기부자와 후원자를 발굴, 민관협력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 대상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가구로 1950년대에 지어진 노후 건물에 생활하고 있어 붕괴위험은 물론 위생문제 해결이 시급한 가구였다.

토지 측량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지사장 김택주)가 나섰다.

슬레이트 철거는 산청군청 환경위생과의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받았다. 건축설계는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 박현진)가 맡았다.

건축시공은 단성건설(대표 박종태), 전기 및 조명설치는 경남전기(대표 김명석), 건설중기는 대풍건기(대표 최춘홍)에서 재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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