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송경열(68) 전 함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0일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56명 중 5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송경열 당선자가 22표(40%)를 얻어 체육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당선된 송경열 회장은 전 세양금속공업(주) 대표이사와 전 한나라당 함양·거창 사무국장, 전 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장, 전 서부경남 발전협의회 함양군지회장, 전 함양스포츠클럽회장, 전 함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현 한국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다.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오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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