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마리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거창 마리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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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최정제)은 지난 11일 추운 날씨에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에 나섰다.

봉사는 거창 뚝딱이 봉사단(단장 도상락)에서 집수리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사업을 해온 박말진(마리면 거주)씨가 기부한 200만 원과 자체 기금을 확보해 진행됐다.

거창 뚝딱이 봉사단은 보일러 수리, 화장실 배관 재정비 및 개조, 전등교체,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타일 설치 등 헌신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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