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옥전고분군 유물 관광기념품 제작
합천군, 옥전고분군 유물 관광기념품 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1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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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문화재청은 지난해 10월 29일 합천 옥전고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큰칼과 M4호분 ․ M6호분 ․ 28호분 출토 금귀걸이를 지정예고 한 후 4건, 10점을 국가지정문화재인보물 제2042 ․ 제2043호 ․ 제2044호 ․ 제2045호로 지정했다.

이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보물로 지정된 고리자루 큰칼과 귀걸이 등 10점을 복제품으로 제작하여 합천군청 현관에 전시하고, 관광기념품도 개발한다.

한편, 옥전고분군은 고대 합천에 존재했던 가야소국 중.다라국.의 최고 지배층이 묻혀 있는 공동묘역으로 수천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가야사 연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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