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함양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1.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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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군민이 건강한 명절나기 △주민생활 불편해소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중점추진과제를 세분화해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군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7개반 8개부서 분야별 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종합대책으로 우선 사건·사고없는 안전한 설 연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재해·재난 등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등 합동점검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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