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담 콜센터’명칭 공모 나서
진주시, ‘상담 콜센터’명칭 공모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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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복지상담 창구의 다각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복지상담 콜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보건, 주거, 고용, 주민생활 편의 증진 분야 등 복지정책은 양적·질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시청 및 공공·민간기관의 각 부서에 복지 관련 업무가 나뉘어 있어   필요한 상담을 받거나 서비스 정보를 알기 위해서 해당 부서를 일일이 찾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화 한 통으로 복지·보건 분야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상담 콜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화민원을 위한 ‘상담콜센터’ 운영,  방문민원을 위한 ‘복지상담실 개편’,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복지상담이   가능한‘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여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연계로 다양화된 복지 수요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진주시는 기억하기 쉽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콜센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1월 27일까지 진주시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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