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체육회는 지난 15일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승화(64)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임 회장인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30일 진행된 산청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 신임 회장은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경남도의원,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산청 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온 인물이다.
회장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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