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옥 함양부군수, 도비 예산 확보 잰걸음
조현옥 함양부군수, 도비 예산 확보 잰걸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1.16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조현옥 부군수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청을 방문해 군내 주요사업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예산 확보 활동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이날 조현옥 부군수는 도청 예산담당관실과 도로과, 가야문화유산과 등을 연이어 방문해 국지도 37호선 매치재길 정비사업, 지방도 1001호선 죽곡 터널 교차로 정비 등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국지도 37호선 매치재길은 함양군 백전면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을 잇는 영호남 소통과 화합의 도로로 급경사, 굴곡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산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연내 도로선형 개량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인근의 죽곡터널 교차로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죽곡터널 주변은 5지 교차로로 도로구조상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군민 및 관광객의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조 부군수는 원구 1교 재가설, 문화재자료 제 547호인 등구사 삼층석탑 주변 석축정비 등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